영화 쉰들러 리스트에서 빨간색의 중요성 및 여성의 역할, 느낀 점

영화 쉰들러 리스트는 홀로 코스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이 영화를 보고 영화 속에서 보여주고 있는 빨간색의 중요한 의미와 여성을 역할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 영화를 관람 후 느낀 점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겠다.

영화 쉰들러 리스트에서 빨간색의 중요성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쉰들러 리스트'는 홀로 코스트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전달하는 대표작이다. 이 영화에서 반복되는 주제 중 하나는 바로 빨간색의 중요성이다. 영화에서 빨간색은 죽음과 절망에 직면한 삶, 희망, 인류를 의미한다. 영화 전체에서 빨간색은 이 주제를 전달하기 위해 주요 장면에서 사용된다. 대표적인 예로 영화의 시작 부분에서 어린 소녀가 나치 군인들에게 쫓기는 동안 빨간 코트를 입고 있는 장면을 보게 된다. 이후 무고한 생명의 상실을 상징하는 시체 더미 위에 누워있는 동일한 빨간색 코트를 보게 된다. 또 다른 장면에서 쉰들러는 빨간색 코트를 입은 소녀가 기차에 몰려드는 유대인 죄수들 사이를 걷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 순간은 개인 삶의 영향과 상실의 비극을 나타나게 된다. 또한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쉰들러가 많은 유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한 후 그는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울고 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장면들은 영화 '쉰들러 리스트'에서 빨간색의 사용은 홀로 코스트의 혼돈과 잔혹함 속에서 삶의 의미와 인류를 위한 투쟁을 의미하며, 빨간색은 역경에 직면한 인간 정신의 회복력과 연민, 희망, 용기의 중요성을 상징한다. 

여성의 역할

영화 '쉰들러 리스트'는 홀로 코스트의 잔혹 행위와 유대인 노동자를 보호하고 구하기 위해 독일 사업가이자 기회 주의자인 오스카 쉰들러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여성의 역할은 강제 수용소에서 희생되고 살해된 여성부터 유대인의 생명을 구하려는 쉰들러의 노력에 중요한 역할을 한 여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묘사된다.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여성 인물 중 하나는 강제 수용소의 잔인하고 가학적인 사령관인 애몬 괴트의 하녀인 헬렌 히르쉬이다. 헬렌은 나치 정권에 복무하도록 강요받은 젊은 여성이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헬렌은 놀라운 용기를 보여주며 주인공인 쉰들러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영화의 또 다른 여성 인물은 주인공 오스카 쉰들러의 아내인 에밀리 쉰들러이다. 에밀리는 오스카를 언제나 지지하며 그를 격려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전반적으로 영화 '쉰들러 리스트'에서 여성의 역할은 상상할 수 없는 공포와 억압에 직면한 여성의 용기, 탄력성, 결단력을 강조한다. 또한 영화 속 여성들의 관계와 서로를 지지하고 도우려는 그들의 의지를 볼 수 있듯이 위기의 시기에 연민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영화 관람 후 느낀 점

쉰들러 리스트는 홀로 코스트의 공포와 변화를 일으킨 한 남자의 놀라운 이야기를 묘사하고 있는 감동적인 영화이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한 이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수천 명이 넘는 유대인의 생명을 구한 독일 사업가 오스카 쉰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이 영화는 인류 역사상 가장 암울한 시기와 악에 맞선 사람들의 희생과 용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작품으로 이 영화를 보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과 영혼을 사로잡는 감동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영화에서 쉰들러 리스트의 연기는 훌륭하다. 영화 초반 전쟁을 이익의 기회로 봤지만 점차 무고한 사람들에게 가해지는 억압과 고통, 공포를 알게 되는 쉰들러의  모습을 보여준 배우 리암 니슨은 연기력은 놀라웠다. 영화 쉰들러 리스트에서 가장 주목할 점 중 하는 흑백 영상을 사용한 것이다. 이것은 영화에 시대를 초월하여 과거로 이동한 듯한 느낌을 주며 홀로 코스트의 어둠과 주인공 쉰들러가 영화 속 스토리에 가져다주는 희망 사이의 뚜렷한 대조를 강조한다. 결론적으로 영화 '쉰들러 리스트'는 모두가 봐야 할 영화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과거의 공포, 불의와 악에 맞서야 할 필요성을 일깨워 주며 보는 사람 누구에게나 깊은 교훈을 주는 영화이며 지금까지 찬사를 받고 있는 이유에 대해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